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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g주인 잡담

휴가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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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를타고가서~ 비행기로 김포에 오기까지 3박 4일동안

즐겁기도 했지만, 몸적으로 피곤했던 여행이었습니다.

배의 3등석은 여러사람들이 같이 모여서 잠자리를 같이했고...

그 과정에서 오케스트라(? 코고는 소리와 잡담, 이가는 소리 등등)가

연주 되면서 잠은 설첬습니다. 허나 큰 배의 경험은 처음이었고 나름

대로의 운치가 있었습니다. ^^

제주도에선 렌트카를 빌렸고, 제주도 전역을 돌았습니다. 이곳 저곳

보면서 눈이 즐거웠고 신기한것도 많이 보았습니다. 장시간 운전에

쬐끔 피곤했으나 즐거움에 비해선 새발의 피였습니다.

비행기로 집으로 돌아오는 길은 피곤이 겹쳐 저는 팬더(? 다크써클)가

되어 있더군요~ 집에오자마자 대충 씻고 꿈나라로 향했습니다.

3박 4일 참으로 오랜만에 계획적이고 즐거웠고 보람있는 여행이었습니다.